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마케팅 시동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매치플레이 타이틀 스폰서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은행 측은 LA한인타운(웨스턴-올림픽)과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46번 고속도로에 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광고에는 ‘함께 해요! 뱅크오브호프와 함께하는 LPGA 매치플레이’라는 문구와 현재 세계 여자골프 선수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의 스윙 장면이 담겼다. 올해 대회는 다음 달 25~29일 라스베이거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소유의 ‘섀도크리크(Shadow Creek)’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뱅크오브호프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64명의 세계 정상급 프로 골퍼가 출전해, 예선에서 본선 진출자 16명을 선발한다.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본선에서 챔피언 결정전에 나갈 두 선수를 가리게 된다. 또 현재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경품 이벤트(Sweepstakes)도 추진 중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진성철 기자LPGA 매치플레이 매치플레이 마케팅 매치플레이 타이틀 타이틀 스폰서